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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체전 지원금을 리베이트 형식으로 요구하고 해외연수비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내 산하 종목 협회 회장 A씨 (본보 지난 1일자 온라인 보도)에 대해 대한체육회 산하 해당 종목 협회가 형사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후보 4명이 각축을 벌이는 상태다. 국민의힘 최재민 (원주), 김용래 (강릉), 박대현 (화천) 도의원은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손수조 청년최고위원 출마선언에 참석하며 힘을 싣기도 했다.
최용규 시 체육과장은 “한여름에 즐기는 겨울 스포츠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2025 강릉윈터아레나를 통해 빙상스포츠가 더욱 친근하게 시민 곁에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속초 장천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어두훈씨는 “그 동안 논 16만5,000여㎡와 밭 1만6,500여㎡에 심어놓은 농작물을 살리기 위해 스프링클러를 가동하고 양수기로 물을 끌어오는 등 무던히 애를 썼다”며 “이번 비로 논 가뭄은 해갈되고 죽어가던 밭작물도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고용 부담이 커지면서 무인점포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무인점포는 총 220곳으로 집계됐다. 소방청이 집계한 업종 (사진관, 세탁소, 아이스크림, 밀키트, 스터디카페) 외에 포털서비스 등록 점포까지 더하면 300개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호우 관련 피해 신고는 총 9건으로 집계됐다. 나무 전도와 도로 침수가 각 4건과 낙석 1건 등의 피해가 발생,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조치하거나 관계기관에 알렸다.
내년 강원도내 중·고등학교에 배치되는 신규 교과담당 교사 수가 올해보다 3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고교학점제 확대 시행에 따라 교사 수요는 증가하고 있음에도 교사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교육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원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극한가뭄이 이번 비로 다소 해소됐다. 그러나 강수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비가 그친 이후 다시 폭염이 예고 되면서 남은 여름철 생활용수·농업용수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남고 있다.
‘한국 축구의 살아 있는 역사’ 춘천 출신 손흥민이 LA FC행이 마침내 공식화된다. 한국시간 7일 오전 6시 (현지시간 6일 오후 2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의 미국프로축구 (MLS) 로스앤젤레스FC (LA FC) 입단 기자회견이 열린다.
속보=강릉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완화 시술을 받은 환자 다수가 이상 증상을 보이며, 1명이 사망(본보 6일자 5면 보도)한 가운데 보건 당국 역학조사에서 유증상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도와 강릉시 보건소 등 보건당국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2주 이내 동일한 시술을 받은 환자 269명을 대상으로 건강 이상 여부를 조사한 결과 6일 오후6시 현재 강릉 ...
서원에서는 학문보다도 배향 제향을 더 중시한다. 전형적인 중심축 (루-재 마당-강당-사당)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사당 배치는 위계와 함께 화재를 피하기 위한 영역구분으로 거리를 두었다. 병산서원의 사당 (신문-존덕사)은 중심축에서 벗어나 그 위치 나란히 장판각 (서고)이 배치되어 학문 중시를 보여준다. 사당의 위치는 전사청 (典祀廳) 고직사 (庫直舍)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