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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리기 시작한 가운데, 초고령화 사회인 홍천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지류 상품권 선호 현상이 뚜렷하면서 제도 취지인 ‘빠른 소비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5일 홍천군에 따르면 주민 6만5,680명에 대한 민생 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마무리 된다. 신용·체크카 ...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8월28일 밤 9시10분께 강원도 춘천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해 이유없이 술이 들어 있는 소주병을 바닥에 던져 인근에 있던 사람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양구에 있는 AI기반 중소기업 (주)아이캠은 사업 확장을 위해 올 상반기 채용공고를 냈지만 수개월 째 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공장 내부에 기숙사를 조성하고 성과급, 명절 상여금, 휴가비 지원까지 상세하게 공고했지만 지원자는 없었다. 원주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제조·개발업체 네오닥터㈜도 연구직·품질관리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에선 전문 분 ...
양양 남대천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오전 6시55분께 양양군 양양읍 남대천 인근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신은 부패가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전사고도 잇따랐다. 지난 4일 오후 7시2분께 강릉시 입암동의 한 헬스장에서 A(52 ...
안희창 강원서부보훈지청 이동보훈팀장은 ‘2025 보비스 선포 18주년’을 계기로 5일 원주에 거주하는 월남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이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반대 측에서 일본과 비교하며 숲 가꾸기와 임도 확충 '무용론'을 펴자 찬성 입장 측은 기후 변화와 토양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비과학적인 주장이라고 맞섰다. 최병성 기후재난연구소장은 "일본은 한국 산림 면적의 4배임에도 예산은 같다. 그런데 산불 발생은 한국이 오히려 2배나 높다"고 꼬집었다. 또 "벌목 후 17년이 지난 벌목지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했다"면서 ...
속보=원주시가 아카데미극장 철거 반대 집회에 나선 시민단체에 대해 처벌불원서를 제출 (본보 지난 4일자 11면 보도)하겠다고 밝히자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정치적 쇼"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은 5일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대통령실에 국민의힘 전직 의원 등의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을 요청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저희 지도부가 며칠 전까지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서 사면 얘기를 많이 했다"며 "앞에서 사면하면 안 된다 했는데 뒤에서는 ...
이에 대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군장병 소비쿠폰 부대 인근 사용 검토를 환영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전국 시도에서도 군장병들의 편익과 제도 취지를 고려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파주 임진각에서 통일전망대까지 12박 13일간 열리는 ‘2025 통일걷기’가 5일 양구 두타연에서 이인영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김갑곤 DMZ 인문학연합회 사무처장, 이병호 남북교육연구소장, 주인묵 전 양구군수, 김규호 전 도의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참가자들이 (난달 28일부터9일까지 총 12박 13일간 진행된다. 파주 임진각을 출 ...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국회의원 18명과 (사)한국지역경영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 3대 부문, 총 88개 세부지표를 종합 분석했다. 인제군이 1위를 차지한 ‘혁신미래도시’ 부문은 도서관 면적, 공연장·문화시설 등 문화향유 인프라, 주민의 연구·학습 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