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acht

프리츠는 어린 시절 US오픈을 본 첫 번째 기억으로, 엄마 캐시 메이의 모습을 떠올렸다. 1970년대 활약한 프리츠의 어머니는 US오픈에서도 단식에서 한 번, 복식에서 두 번 8강에 올랐던 선수 출신이다.
올해 새로운 포맷이 도입된 US오픈 혼합복식 대진표가 17일 (현지시간) 드디어 확정됐다. US오픈 조직위원회는 엠마 라두카누 (영국)-카를로스 알카라스 (스페인), 엘레나 리바키나 (카자흐스탄)-테일러 프리츠 (미국), 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캐스퍼 루드 (노르웨이) 등 남녀단식의 초호화 선수들로 ...
알카라스-라두카누는 잭 드레이퍼 (영국)-제시카 페굴라 (미국)에 2-4, 2-4로 패하며 100만달러 (13억원) 우승 상금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뉴욕 팬들은 자국 선수 페굴라가 있었음에도 알카라스와 라두카누에 더 큰 ...
인구 5만 명 남짓인 옥천군청은 관내에 초-중-고등학교에 모두 소프트테니스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죽향초, 장야초, 옥천여중, 충북산업과학고에서 단계적으로 실력을 키우고 있는 꿈나무도 많습니다. 이런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통해 해마다 국가대표를 배출할 정도로 우수한 선수가 ...
〔김경무의 오디세이〕 이제 투어 대회 때마다 둘의 결승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된 것 같습니다. ATP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 야니크 시너 (24·이탈리아)와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 (22·스페인). 이들의 시즌 4번째 결승 대결이 지구촌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무대는 19일 (오전 4시·한국 ...
국가대표 정보영이 17일 중국 루안에서 열린 ITF W15 루안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대만의 양야이(Ya Yi Yang)를 세트스코어 2-0(6-4, 6-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정보영은 지난해 남아공 스텔렌보스에서 거둔 국제 ...
그랜드슬램 6회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가 생애 첫 신시내티오픈 타이틀을 거머쥐며 오픈시대 (1968년) 이후 폴란드 선수 최초로 우승자에 등극했다. 시비옹테크는 18일 (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이슨에서 열린 WTA ...
반면 옥천군청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세종시 (시장 최민호)는 최근 남녀 테니스부 해체를 발표해 우려를 주고 있습니다. 세종시에는 초-중-고 테니스부가 있는데 자칫 실업팀이 사라지면서 꿈나무들이 설 땅을 잃을 수 있기 ...
김유진(세계랭킹 893위·충남도청)이 국제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올렸다.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싱가포르 국제여자테니스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결승에서 김유진은 일본의 아라카와 하루나(532위)를 2 ...
ATP 1000 신시내티 오픈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테렌스 아트만(프랑스)이 4강에서 탈락했지만 경기를 앞두고 야닉 시너(이탈리아)에게 깜짝 생일 선물을 주어 화제가 되었다. 올해 부산오픈챌린저 우승자였던 아트만은 신시내티 ...
지난 3월 BNP파리바오픈에서 마스터스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고 5월에 톱5에 진입한 잭 드래이퍼(영국)가 US오픈 출전에 대해 의욕을 내보였다. 드래이퍼는 윔블던 2회전에서 왼쪽 팔을 다치면서 ATP 1000 내셔널뱅크 오픈과 ...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에서 열린 ITF J100 Namangan 대회(8월 11~16일)에서 이하음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IBK기업은행 주니어육성팀 소속 이하음이 대회 최종일인 16일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개최국의 기대주이자 2번 시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