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달 붕괴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터널과 같은 공법이 적용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현장을 점검했다. 신안산선을 반면교사 삼아 현장안전을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대만 타이중시 도시철도공정국에서 발주한 '타이중 블루라인 전동차 공급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4200억원이다. 대만 정부는 도시 교통 효율화와 시민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각 ...

한국철도학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철도학회가 주최하고 국토부를 비롯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SR, ...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5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시공과 투명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시흥시는 1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광명시, 안양시, 안산시, 화성시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신안산선 공사가 시민 ...

간선축 단선철도가 늘어나고 있다. 경제성 논리에 따라 단선 건설에 힘이 실리지만, 업계선 복선 대비 시공비 절감이 크지 않고 수요변화 대응에 취약하단 지적이 나온다. 이에 <철도경제신문>은 단선철도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

남해선 (보성~임성리 철도)이 착공 20여년 만에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남해선은 올해 문을 여는 유일한 간선철도다. 철도 소외지역이던 전남 남부권에 깔리는 시속 200㎞ 준고속선이자, 영호남을 잇는 남해안축의 핵심 ...

이번 감사기구협의회에선 SR과 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등 5개 철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철도기관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감사기법과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평택고가, 상부 구조와 기둥사이 교량받침을 교체하는 내진설계보강작업 중입니다. 내구연한이 다 된 교량받침을 교체하고, 강화된 고속철도내진설계 기준에 충족하기 위함입니다.

SRT가 한적한 풍경의 호남선을 달리고 있다. 정비공장이 있는 경남 창원에서 정비를 받고 광주 고속열차 차량기지로 회송하는 열차다. 기존선에서 볼 수 없는 SRT지만 이처럼 이례상황이 생길 때 종종 기존선을 이용한다. 예를 ...

이번 MOU는 알베르트 뢰스티 스위스 환경교통에너지통신부 (DETEC) 장관과 하이디 알렉산더 영국 교통부 장관이 런던에서 만나 서명한 것으로, 양국 간 직행 철도 노선 신설에 대한 공동 검토·협의의 기반이 마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14일 '1~9호선 지능형 SMART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는 1~9호선 관제센터를 통합하고 노후화된 기존 관리시스템을 개량하기 위한 ...

최정규 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안전 대책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 (ZERO)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