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 오르테가의 고스 글램 패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 2의 파트 1이 공개된 후 더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죠. <웬즈데이> 팀은 프레스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팬들을 만나기 위해 ...

'바람이 찰랑찰랑 내 마음도 설렁살랑.' 펄 시스터즈는 1970년 '나팔바지'라는 곡을 통해 바람에 나부끼는 바지를 따라 설레는 마음을 노래했죠.노랫말 속 계절은 봄이지만, 그 바람은 2025년 가을까지 이어집니다. 부츠컷 바지는 올가을에도 활약할 예정이거든요. 와이드 진보다 의도가 확 ...

이름만으로도 기대되는 세 배우 염정아, 차주영, 김혜윤이 뭉칩니다. 이들이 한 작품에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설레는 건 당연한 일이죠!영화계에 따르면, 염정아, 차주영, 김혜윤이 최근 영화 <랜드>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세 주인공은 지난 12일 대본 리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 ...

결혼식을 위한 스타일 트레이닝 중인 걸까요? 두아 리파가 최근 화이트를 활용한 룩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놀랍도록 섬세한 스키아파렐리 드레스부터 러플 디테일이 귀여운 화이트 비키니까지, 범위도 다양합니다. 최근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에서도 파격적인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

기본 아이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디테일입니다. ‘태도’라고 할까, 전혀 신경 쓰지 않은 것 같은 일종의 무심함이 자꾸만 입고 싶게 만드는 아이템과 옷장 속에 넣어두고 다시는 꺼내보지 않을 아이템을 가르는 기준이죠. 너무 작거나 크지 않게, 실루엣이 딱 떨어지는 청바지, 몸에 착 감기는 ...

꿈같은 휴가가 끝나고 남은 건, 지푸라기처럼 푸석푸석 갈라지고 변색된 머리카락뿐. 다시 찰랑이는 머릿결로 돌아가고 싶다면 워터 트리트먼트가 해답입니다. 작열하는 자외선과 소금기 가득한 바닷물은 모발을 순식간에 건조하고 거칠게 ...

<첫, 사랑을 위하여>(tvN)는 제목만 들으면 순박한 이성애 드라마 같다. 하지만 이 작품이 그리는 사랑의 형태와 범주는 여러 가지다. 그 통찰로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만든다. 유머, 슬픔, 감동, 때로 통쾌함으로 마음을 씻어주는 드라마다. <갯마을 차차차>(20 ...

비욘세라면 그동안 에미상(Emmy Awards)을 여러 번 받았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그녀가 갖지 못한 트로피가 바로 에미상이었는데요. 드디어 그녀가 첫 에미상을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2일, 에미상을 ...

여름 내내 신선한 치마가 쏟아져 나왔죠. 벌룬 스커트, 시어 스커트, 스칸트까지! 그래서 잠시 바지에 무심했다면, 다시 2025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를 살펴보자고요. 기존 바지에서 살짝 비튼 디테일이 런웨이에 가득했거든요. 오래 입을 수 있되, 개성도 챙길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진 거 ...

해변이라면 수영복, 선글라스, 선크림이 기본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케이트 모스에게 필수품이란 조금 다릅니다. 모래 위에서 뒹굴기엔 지나치게 호화로운 에르메스 백, 그리고 아무런 실용성도 없는 듯 보이는 벨트. 그럼에도 그녀의 손에 들린 순간 이 조합은 완벽한 ‘모스식 럭셔리’로 재탄생 ...

키워드는 ‘실용적인 멋쟁이’입니다. 소지품을 몽땅 집어넣고, 시선은 멀리 두고, 무심하게 '아이 돈 케어' 표정을 장착하세요. 그렇게 홀가분한 발걸음을 옮기는 겁니다. 손바닥만 한 가방엔 지갑, 핸드폰, 립밤만 해도 벌써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