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acht

최근 나온 공익 광고 중에 '요즘은 나이×0.8을 해야 예전 나이와 비슷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신체 나이도, 정신적 나이도 예전보다 더 젊게 느껴진다는 이야기인데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스스로가 젊다고 생각하며 ...
지난 7월 성공적으로 내한 공연을 마친 카니예 웨스트(YE). 그는 복잡한 인물입니다. 자신을 문화의 한 영역으로 정의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죠. 음악적으로는 장르 혼합과 실험적인 사운드로 새로운 힙합을 선보이는 데 ...
블랙핑크의 투어는 단순히 무대의 향연이 아닙니다. 멤버들은 무대의상을 통해 패션에 대한 영감을 주고 있죠. 이번에는 리사가 펜디(FENDI)와 함께 새로운 룩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9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공연에서 커스텀 ...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를 이어갈 브랜드의 국내 첫 매장들이 연이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면, 지금 달력에 디데이를 체크해두세요!Y-3전설적인 일본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와 ...
랠리가 시작됐습니다. 티모시 샬라메의 움직임에 집중할 시간이에요.1950년대 탁구계를 휩쓴 스타 마티 레이스먼(Marty Reisman)으로 변신한 샬라메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영화 <마티 슈프림(Marty ...
2025년에 강하게 불어온 보브 커트 트렌드. 글로벌 셀럽들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헤어 디자이너 델핀 쿠르테유(Delphine Courteille)가 알려주는 나만의 완벽한 보브 커트 찾는 법을 참고하세요.빈티지, 레이어드, ...
2015년부터였으니 꼬박 10년이 되었습니다. 구찌의 홀스빗 로퍼를 신은 지요.날씨가 점점 서늘해지니 얼른 청바지를 입고 싶은 마음입니다. 7월 말에는 청바지를 벗어버리고 싶었는데, 간사하게도 기온이 3~4도 내려갔다고 바로 바지를 주워 입고 주말을 계획하죠. 다코타 존슨도 마찬가지였어 ...
누가 미니멀이 곧 얌전함이라 말했나요? 레드 스니커즈라는 반례가 그 공식을 깨뜨립니다. 발끝에서 새초롬하게 시선을 사로잡거든요. 포인트를 주겠다는 의도는 확실하되, 시선을 한번 훔칠 만큼만 힘을 쓰는 거죠. 런웨이와 셀럽들의 선명한 발끝이 이를 증명합니다.2026 봄/여름 컬렉션부터 살 ...
스트리트 스타일을 찍은 피드에서 카이아 거버의 사진을 본 적이 있다면, 그녀가 들고 다니는 소장품 중에서 매우 흥미로운 아이템을 하나 발견했을 겁니다. (자크뮈스 백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진을 확대해보면 거버가 거의 언제나 책을 가지고 다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녀의 손에 들린 책 ...
캐롤린 베셋 케네디(Carolyn Jeanne Bessette-Kennedy)는 1990년대의 패션 아이콘이자, 청바지를 제대로 근사하게 입는 방법을 전 세계에 보여준 인물입니다. 그녀의 삶, 존 F. 케네디 주니어와의 로맨스,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미니멀리즘 스타일은 2025년에도 여 ...
배우 이보영의 소지품을 <보그>에서 최초 공개합니다. 그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가방부터 아침에 꼭 챙겨 먹는 콩물, 좋아하는 그린 컬러의 즐겨 쓰는 향수까지. 이보영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왓츠 인 마이 백,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하세요.*본 영상에는 보테가 베네타(Bo ...
지금은 바지가 아닌 치마를 입을 때입니다. <보그> 역시 몇 개월 전부터 올여름 트렌드 아이템으로 치마를 꼽아왔죠. 온갖 디자인의 치마가 유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스타일링법이 소개되는 것을 보아하니, 치마를 둘러싼 열기는 당분간 식지 않을 것 같더군요. 2025 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