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은 28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과 6억원 규모의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발행되는 신주는 700만주로, 예정발행가액은 주당 4085원이다.

셀트리온의 ‘오너 2세’ 승계가 장남인 서진석 대표로 굳어지면서 향후 회사의 경영 승계 방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문제는 셀트리온은 대기업집단 중 ‘상위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등 각종 ...

롯데케미칼이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맡겨 회사채 기한이익상실(EOD) 사태를 수습한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 사채 만기가 본격적으로 도래한다. 현금 상환을 우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은 7월 1000억원 규모의 ...

롯데면세점이 2년여 만에 분기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업계 최초로 대형 다이궁(중국 보따리상)과의 거래를 중단하고 수익성 최우선 전략을 펼친 결과다. 이러한 결실은 비상등이 켜진 면세 업계의 분위기를 뒤집는 계기가 ...

반도홀딩스가 6조원대로 증가한 자산 덕에 올해 재계 순위 70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자체사업장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에 대규모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해 자산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자본 변동은 작았으나 ...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기소된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이 검찰의 핵심 증인인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의 진술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공모 혐의로 기소된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에게 ...

아이씨티케이는 210억 규모의 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운영자금 8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130억원 등으로 쓰인다.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0%다. 전환가액은 ...

중흥그룹이 건설경기 악화로 대우건설이 부진한 가운데 대기업집단 순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흥그룹은 대우건설을 인수해 2022년 기업집단 순위가 47위에서 20위로 오른 뒤 계속 20위권을 지켜왔다.16일 공정거래위원회 ...

'국내 재계 순위 59위, 공정자산총액 8조6680억원'태광그룹은 올해도 어김없이 대한민국 재벌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외형적 숫자만으로는 그룹의 실질적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온전히 설명하기 어렵다. 2000년대 초 ...

HDC현대산업개발이 토목건축공사업에 대한 총 1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기간은 오는 6월9일부터 2026년2월8일 8개월간, 2026년2월9일부터 2026년6월8일까지 4개월간이다.영업정지 ...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하나마이크론이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수익 볼륨을 키우는 가운데 사업효율성 강화 목적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지배구조 변화를 앞두고 주주환원 정책을 통한 민심 잡기에도 ...

아주IB투자가 올 1분기 부진한 실적 성과를 보였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 등 대외 변수에 따른 국내외 증시 하락으로 투자한 자산 가치가 떨어진 것이 수익성 둔화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관리보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