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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는 어린 시절 US오픈을 본 첫 번째 기억으로, 엄마 캐시 메이의 모습을 떠올렸다. 1970년대 활약한 프리츠의 어머니는 US오픈에서도 단식에서 한 번, 복식에서 두 번 8강에 올랐던 선수 출신이다.
알카라스-라두카누는 잭 드레이퍼 (영국)-제시카 페굴라 (미국)에 2-4, 2-4로 패하며 100만달러 (13억원) 우승 상금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뉴욕 팬들은 자국 선수 페굴라가 있었음에도 알카라스와 라두카누에 더 큰 ...
반면 옥천군청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세종시 (시장 최민호)는 최근 남녀 테니스부 해체를 발표해 우려를 주고 있습니다. 세종시에는 초-중-고 테니스부가 있는데 자칫 실업팀이 사라지면서 꿈나무들이 설 땅을 잃을 수 있기 ...
[김경무의 오디세이] 홈팬들의 일방적 응원을 등에 업은 선수와 상대할 때 선수의 심정은 어떨까요? 거기에 야유나 적대적인 감정까지 섞여 나오면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그래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멘털이 중요한 게 아닐까 ...
18세 캐나다 신성, 빅토리아 음보코가 결국 해냈다. 생애 첫 WTA 투어 타이틀이 무려 WTA 1000 캐나다 몬트리올 내셔널뱅크오픈이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이 대회에 출전한 음보코는 1회전(128강)부터 결승까지 일곱 경기를 치르는 동안 네 명의 전 그랜드슬래머를 무너뜨렸다. 랭킹은 24위까지 뛰어올랐는데, 최근 몇 년간 부동의 캐나다 1위였던 레일라 ...
[양구=황서진 기자] 서인천고(감독 김정훈)가 제51회 대통령기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99년 제25회 우승 이후 26년 만이다. 서인천고 김정훈 감독은 “더운 날씨에 수고해 준 선수들 모두 고맙다. 다음 소강배 대회 때도 ...
[상주=김도원 객원기자] 한국여자테니스의 기대주 정보영 (안동여고)이 2021년 상주오픈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 선착했다. 정보영은 7월 20일 경북 상주 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본선 2회전에서 6번 시드 김다혜 (강원도청)를 물리치고 3회전에 올랐다. 정보영은 첫 세트에서 실업 선배 ...
테니스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을 위한 기아의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 프로그램이 돌아왔다. 기아는 2026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 선발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의 메이저 후원사인 기아는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볼키즈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도 ...
'한국 여자 테니스 간판' 장수정(대구시청, 149위)이 태국오픈(WTA 250)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장수정은 1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서 2021 WTA 코리아오픈 우승자 주린(중국, 54위)에게 4-6 6-7(6)로 패배했다 ...
지난 몬테카를로오픈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우승한 치치파스는 23일 (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오픈 (250시리즈) 결승에서 카메론 노리 (45위, 영국)를 6-3 6-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치치파스는 클레이코트에서만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7번째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